민경화 야생화갤러리

민경화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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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민구와말, 구와말

구와말과 비슷하지만 원줄기에 털이 없으므로 민구와말이라 한다./국.생.종.

위 내용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 가져 왔습니다.

제 갤러리에서는 종 간의 식별 포인트를 위해 열매의 크기를 재거나 뿌리를 캐는 관찰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식물학을 공부했지만,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4학기 분류학을 수강했을 뿐,
야생화 사진을 좋아하는 완전 아마추어입니다. ㅡㅡ;;

종의 식별은 촬영한 사진과, 여러 권의 도감에 나와있는 기재문을 근거로 찾고,
정리하므로 잘못된 동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곳을 지적해주시고, 알려주시는 정보는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

민구와말
꽃 / 엽액에 1개씩 달리며 소화경은 털이 없고 꽃받침보다 짧거나 비슷하지만 밑부분의 것이 간혹 길어지는 것도 있다.

민구와말
꽃받침 / 길이 3~3.5mm로서 막질이며 털이 없고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 / 좁은 3각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열매와 길이가 비슷하다.

민구와말

민구와말

민구와말

민구와말

여기까지 '민구와말'
잎은 5~6개가 윤생하며 털이 없고 상반부가 우상으로 갈라지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줄기에 붙어 있고,
수중엽은 선상으로 잘게 갈라진다.
희귀, 특산식물 정보 (자료부족종)

구와말
물속의 잎 → 1∼3회깃꼴로 완전히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실처럼 가늘다.
물 밖에서→ 5~8개가 윤생하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털이 약간 있다.

'구와말'과 '새마디꽃'
석용미(石龍尾)·무병화석용미(無柄花石龍尾)라고도 한다.
논이나 냇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로 전체에 털이 있고 땅속줄기는 진흙바닥에서 옆으로 벋으며 자란다.
잎 / 물 밖에서는 5~8개가 윤생하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털이 약간 있다.

구와말
잎 / 길이 l∼2cm, 나비 3∼7mm로 물밖의 각 마디에서 5∼8개가 돌려나고 가운데 위쪽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좁은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약간 있다.

구와말

구와말
8∼9월에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핀다.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밑부분에 털이 드문드문 있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꽃잎은 짧게 2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꽃잎은 3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길이 4mm 정도이며 10월에 익는다. 씨는 긴 타원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