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정화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부들은 잎이 부들부들 부드러워 부들이라고 한다는데요 ^^*
7월 한창인 시절보다 씨앗을 날려보내는 이즘의 부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부들과 부들속에는 큰부들, 부들, 애기부들, 꼬마부들(좀부들) 4종이 있습니다
부들의 꽃차례는 꽃대 아래부분에 암꽃차례, 위부분은 수꽃차례이고,
꼬마부들(1년초)을 제외한 나머지 부들속 식물 3종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 암꽃차례, 수꽃차례가 붙어있다
1, 부들: 열매는 길이 7~10cm로서 긴 타원형이고 적갈색이며, 연못가와 습지에서 자란다
2, 큰잎부들 : 잎이 부들보다 넓고 두꺼우며, 연못이나 강가에 난다
＊ 암꽃차례, 수꽃차례가 떨어져있다
3, 꼬마부들 : 암꽃차례가 둥그런 타원형이며 수꽃차례가 짧다
4, 애기부들 : 암꽃차례가 가늘고 긴원주형이며 암꽃이삭, 수꽃이삭 길이가 모두 길다
1, 부들
묵은 논에서 살고 있어요
2, 큰잎부들
전체가 대형인 느낌으로 큰잎부들로 식별했어요 ㅜㅜ
3, 꼬마부들
묵은 논에서 살고 있어꼬마부들은 암꽃의 꽃차례가 비엔나 소시지 모양으로 타원형을 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모습이 작은 꼬마부들은 최근에 중부지방에 서식하는 것이 밝혀진 북방계 식물입니다
4, 애기부들
암꽃차례와 수꽃차례 사이가 떨어진 흔적이 보여요 ^^*
1, 큰잎부들 : 암, 수꽃차례가 붙어있습니다
2, 부들 : 웅화서(수꽃차례)의 길이가 자화서(암꽃차례)보다 짧고, 두 화서가 붙어있습니다
3, 꼬마부들 : 암꽃차례가 애기부들보다 짧고, 두 화서가 떨어져있습니다
4, 애기부들 : 자(암꽃차례), 웅화서(수꽃차례) 모두 길이가 길고, 떨어져있습니다
부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