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화 야생화갤러리

민경화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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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으름덩굴 열매, 으름난초

열매가 으름을 닮아 이름에 으름이 있는 난초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으름난초'
5월 숲을 찬란하게 수놓는 연두색 잎과 아름다운 암꽃 수꽃이 달린 낙엽활엽 덩굴나무 '으름덩굴'입니다

으름덩굴 열매가 이렇게 예쁠 수가....^^
두 종을 함께 올려봅니다 ^^

으름덩굴 열매20230818경기도
Akebia quinata (Houtt.) Decne.
으름덩굴과 으름덩굴속
낙엽활엽 덩굴나무
길이 10-20m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5장으로 이루어진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3-6cm, 너비 1-2cm이다.
꽃은 4-5월에 암수한그루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3장이다. 암꽃은 수꽃보다 크고, 꽃차례 아래쪽에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열매가 으름난초와 유사하다

으름덩굴 20070512경기도
Akebia quinata (Houtt.) Decne.
으름덩굴과 으름덩굴속
낙엽활엽 덩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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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난초20200624제주도
Galeola septentrionalis Rchb.f.
멸종위기식물 2급
난초과 으름난초속
여러해살이풀 자생란
높이 50~100cm 곧게 서며 육질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갈색 짧은 털이 밀생한다. 엽록소가 없다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길게 벋는 뿌리 속에 버섯의 균사가 들어 있다
꽃은 6~7월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근경은 육질이며 뿌리가 옆으로 길게 벋는다 숲속에서 자라고 썩은 균사에 기생하는 부생란이다
입술꽃잎은 노란색 밑부분이 부풀어 있으며 열매는 붉은색의 긴 원통형이다
으름같은 열매가 열려 으름난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