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화 야생화갤러리

민경화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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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왜구실사리, 구실사리

포자엽 / 난형이며 포자낭수라 할 만한 것이 없고, 직립가지의 위쪽 포자엽에 포자낭이 생긴다.

왜구실사리
영양엽 / 2형으로 중록이 분명하지 않다.
포자엽 / 난형이며 포자낭수라 할 만한 것이 없고, 직립가지의 위쪽 포자엽에 포자낭이 생긴다.
줄기 /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확실하지 않다. 포자낭이 달리는 가지는 곧추서며 때로 1-2회 갈라지고 길이 2-8cm이다.

구실사리
영양엽 / 2형으로 같은 형태가 2개씩 돌려나고, 톱니가 있고 겹쳐나지 않으며, 잎의 중록이 끝까지 분명하다.
포자엽 /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열매 / 포자낭수는 소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대가 없고 길이 1cm내외 지름 2mm정도로서 네모가 진다.
줄기 / 가지가 2개씩 갈라지기 때문에 방석같이 되고, 군데군데에서 담근체(擔根體)가 나와 뿌리가 내린다.

한국양치식물도감에서 포장낭수 스캔한 자료사진입니다.

구실사리?
줄기 / 가지가 2개씩 갈라지기 때문에 방석같이 되고, 군데군데에서 담근체(擔根體)가 나와 뿌리가 내린다.

부처손과

상록성 다년초

포자낭이 이뻐 담았다가, 이름 식별하느라 고민 좀 했습니다.

왜구실사리 → 포자낭수라 할 만한 것이 없고, 직립가지의 위쪽 포자엽에 포자낭이 생긴다.
구실사리 → 포자낭수가 작은 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대가 없고 길이 1cm내외 지름 2mm정도로서 네모가 진다.

'포자낭', '포자낭수' ← 제일 쉬운 식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