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화 야생화갤러리

민경화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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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큰절굿대 절굿대 절국대

***절굿대와 절국대***
국화과 절굿대속 : 절굿대Echinops setifer Iljin
큰절굿대Echinops latifolius Tausch
현삼과 절국대속 : 절국대Siphonostegia chinensis Benth

큰절굿대20220908제주도
Echinops latifolius Tausch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60~80cm 뿌리줄기는 굵고 비스듬히 뻗는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위쪽에 거미줄 모양 흰 털이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고 꽃이 필 때 남아 있기도 하며, 잎몸은 난상 타원형,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잎은 피침형, 끝은 가시로 된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뿌리잎과 비슷하며, 가운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며 귀처럼 된다
꽃은 7~8월 푸른 보라색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가는 통 모양, 조각은 여러 줄로 붙으며 바깥조각은 가시털 모양, 안쪽조각은 비늘잎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 원통형, 끝이 좁으며 갈색 털이 빽빽하게 있다
한반도 북부지방 높은 산, 제주도의 메마른 풀밭이나 경사지에 자생한다
절굿대에 비해 갈래잎 끝 가시가 2~3cm로 길므로 구분된다

출처 : 기준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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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굿대20080820무의도
Echinops setifer Iljin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100~150cm 뿌리는 굵고 깊게 들어간다 전체적으로 흰색 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1회 새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 가장자리에 톱니와 가시가 있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 솜털이 덮인다
꽃은 7~8월 푸른 보라색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며 머리모양꽃은 둥글며 통모양이다
열매는 수과 털이 빽빽하고 8~9월에 익는데 우산털은 비늘조각처럼 생겼다.
전국 조금 건조한 산지에서 자라지만 석회암지대에 비교적 많이 자라는 풀이다
잎몸은 엉겅퀴처럼 1회 새깃꼴로 깊게 갈리고 가장자리의 가시 길이가 1cm 이내인 데 비해
잎몸이 1회 새깃꼴로 갈린 결각이 대개 다시 깊게 갈리며 가시의 길이가 2~3cm인 북부지방에 분포하는 큰절굿대와 구별된다

절굿대20080820무의도
Echinops setifer Iljin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

절굿대20210812경기도
Echinops setifer Iljin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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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국대20050817옥천
Siphonostegia chinensis Benth
현삼과 절국대속
반기생하는 한해살이풀
높이 30~60cm 줄기는 곧추서며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는 선형이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 노란색 줄기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꽃받침은 긴 통 모양
세로로 난 줄이 있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위쪽 갈래는 투구 모양 바깥쪽에 긴 털이 있고
아래쪽 갈래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산기슭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반기생하는 풀이다
국내 현삼과의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잎은 홑잎이지만 깊게 갈라지며
꽃은 노란색이고 꽃받침 통부는 길쭉하며 세로로 난 줄이 있으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