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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교실에서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차이 점을 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열매나 뿌리를 채취 해부해 관찰하는 대신, 생태와 육안으로 간단히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겨울 방학이 되면 대학에서 진행하는 역사탐방 팀에 합류한 지 코로나로 두해 쉬고 올해로 10번째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멀어 걱정도 있었지만 다녀온 소감은 적극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색채가 존재하는 나라 튀니지였습니다

지중해 중앙 남쪽에 자리한 튀니지는 기원전 3천 년경 원주민 베르베르인에 의해 토착문화가 뿌리내린 이후
동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페니키아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종교 정체성을 가진 외부인들의 이동과 침략과 지배와 저항이 계속된 땅입니다
세 차례에 걸친 포에니 전쟁으로 기원전 146년에 멸망하고 로마의 속주로 편입되어
이집트와 함께 로마제국의 주요 곡물 생산지가 될 정도이었고
그 후 2~3세기 기독교가 전파되었으나 7세기 이슬람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1881~1956년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다가 1956년 독립하여 공화국이 되었고
2011년 '아랍의 봄'으로 불린 민주화운동이 일어나
현재 북아프리카 나라 중 민주화가 상당히 진전된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비슷한 면적과 오랜 역사를 지닌 튀니지를 열흘 다녀보고 몇 장의 사진으로 말할 수 없겠지만
'튀니지안 블루'의 나라, 파리 바게트보다 더 맛 있는 바케트의 나라, 로마의 흔적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시디 부 사이드 Sidi Bou Said
수도 튀니스에서 북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이다
도시의 이름은 성인인 부 사이드(Bou Said)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화가인 루돌프 남작이 만들었다고 한다
튀니지안 블루라고 불리는 파란색의 창문들, 하얗게 옷을 입은 작고 예쁜 건물들
다양한 원색으로 특이하게 장식된 대문들이 구불구불한 자갈길과 함께 튀니스만과 어우러져 눈이 부시다

아랍 양식과 안달루시아 건축 양식이 혼합된 것이 특징인데 16세기에 에스파냐에서 건너온 무슬림의 영향이다
화가 파울 클레, 작가 구스타브 플로베르, 앙드레 지드 같은 작가들 등 여러 예술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유명한 카페 데나트(Cafe des Nattes) 입니다
앙드레 지드, 시몬느 드 보바르, 알베르 까뮈, 모파상, 생텍쥐페리가 차를 마시며 글을 썼다는
카페로 데나트는 돗자리를 뜻하며 돗자리가 깔린 카페라는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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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 Dugga (투가 Thugga)
기원전 3세기 동안 카르타고의 통치하에 있다가 2차 포에니 전쟁 후 카르타고의 몰락 후 누미디아 왕국 도시로 존재했다
투가는 두가의 옛 이름이고 카이사르가 만든 영토의 일부인 두가가 되어 천천히 로마화의 과정이 시작되었다

두가 로마극장
튀니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105km 떨어진 내륙지방에 있는 도시였다
이곳에는 카르타코 및 로마 시대의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두가 로마극장





두가 카피톨리움 Capitololium of Dougga
두가의 카피톨리움은 동로마 제국이 아프리카를 재정복한 후, 두가 시를 방어 요새로 개조할 때
도시 중앙의 포룸을 성채로 개조하면서 포함시켰기 때문에 파괴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었다
17세기 프랑스 학자에 의해 카피톨리움으로 확인되었으며 1903~1910년까지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신전의 내부 입구엔 조각상을 보관하였는데, 과건엔  왼편에 아테나 여신상 오른편에 유노 여신상이 존재하였다고 한다
북아프리카에 세워진 신전 중에 가장 세련된 신전으로 꼽힌다





천남성속 Arisarum vulgare , 양치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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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카르타고는 페니키아인이 세운 최초의 도시이다
페니키아인은 현 레바논에 도시를 건설하였고, 왕가의 엘리사 일행이 항해를 하던 중 카르타고에 도착한 뒤
새로운 도시를 의미하는 '카르트하다슈트'라 불렀고 이후에 로마인들이 '카르타고'로 불렀다
로마군의 스키피오에 패배한 3차 포에니 전쟁 후 카르타고는 로마군에 의해 폐허가 되었다
그후 약 100년이 지나 아우그스투스는 로마의 식민도시로 재건하고 로마의 곡창지대로 만들었다
카르타고 유적은 로마 제국 이후에 도시가 재건되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이 몇 없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이들의 무덤으로 유명한 토펫과 카르타고 항구이다


카르타고의 비르사 언덕
카르타고의 시작은 페니키아인들의 식민시 건설로서 알려져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기원전 1세기 로마의 유명한 시인 베르길리우스가 쓴 서사시
'아이네이스(Aeneas)에 따르면 고대의 카르타고 시는 여왕 디도가 건설하였다고 한다

원주민에게서 소 한 마리의 가죽으로 덮을 수 있는 만큼의 땅을 받기로 한 엘리사 일행은
가늘고 길게 자른 가죽으로 넓은 면적을 받았는데 이 언덕을 그리스어로 가죽을 뜻하는
'비르사'라고 부른다




카르타고의 비르사 언덕
카르타고 유적이 주로 남아 있는 곳은 비르사 언덕 주변으로
옛 건물의 주춧돌과 돌기둥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카르타고 원형 경기장
12 세기까지만 해도 보존이 잘 된 편이었으나 이후 약탈자들에 의해 자재들이 밀반출되며 훼손되어
19세기말엔 경기장 유적만 남아있다고 한다




고대 인신공양의 흔적, 토펫
고대 카르타고인들은 자신들의 신으로 바알과 타니트를 숭배하였는데
이를 위해 어린이들을 불태워 인신공양하는 풍습이 있었다
토펫은 어린아이들의 뼈가 담긴 항아리가 묻혀있는 일종의 무덤이다
초기에는 노예들의 아이들을 바쳤지만 후대로 갈수록 귀족들의 아이를 바쳤다고 하는데
토펫은 저주를 받을까 두려워서 함부로 파괴하지 못해 당시의 유적과 유물들이 남게 되기도 했다고 한다






1921년에 처음 발굴되었으며 이곳에서 발견된 석비들 중 일부는 바르도 국립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비석에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안토니누스 목욕장
이 목욕장은 로마인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북아프리카 지역에 건설된 목욕장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알려져 있다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재위 138~162) 시기인 145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162년에 완공되었다
132Km나 떨어진 자구안 수도교를 통해 물을 공급받았다고 한다

안토니우스 목욕장은 다른 카르타고의 유적과 마찬가지로 세계문화유산 중 일부로 등록되어 있다




자구안 수도교




자구안 수도교
튀니지 혁명 이후 새롭게 발행된 튀니지 화폐 중 5 디나르 화폐의 뒷면에는 자구안 수도교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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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이틀라 Sbeitla (수페툴라 Sufetula)
이 지역은 올리브 재배에 좋은 환경이었기 때문에 크게 번영하였으며
다른 도시들이 쇠퇴할 때에도 계속해서 번영할 수 있었다

수페툴라 카피톨리움 Capitolium of Sugetula
보존 상태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신전은 2세기에 세워졌고 , 6세가 동로마 제국에 의해 신전을 둘러싼 성벽이 세워진다
튀니지 다른 카피톨리움 유적과는 다르게 왼쪽부터 '유노(주노, 헤라) 신전', '유피테르(주피터, 제우스) 신전', '미네르바(아테나이) 신전'
세 신이 각자 하나의 건물을 배정받았다는 점이 특이하다
유노 신전과 미네르바 신전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으나, 유피테르 신전은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없으며
옆의 건물들에 붙은 아치형 다리로만 건너갈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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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우안
카이로우안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 '메디나', 이스라엘 '예루살렘'
과 더불어 이슬람의 4대 성지로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모스크의 걸작이 수 없이 많은 튀니지 최고의 도시이다

거리



거리



튀니스 문



카이로우안 대 모스크 Kairouan Great Mosqu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카이로우안 대 모스크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이슬람 기념물 중 하나다
아랍의 장군 '우크바 이븐 나피'가 670년에 카이로우안 시를 세울 때 세운 이 모스크의 면적은 9000제곱 미터가 넘는다
9세기 아그라비드 왕조의 대대적인 공사로 모스크의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대 모스크는 영적인 명성 외에도 이슬람 건축의 걸작 중 하나이며
무엇보다도 이슬람 최초로 말굽 아치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도실에는 스베이툴라, 카르타고, 하드루메툼 (수스)와 같은 고대 유적지에서 가져온 대리석 화강암 반암
기둥(모스크 전체에 있는 500여 개의 기둥 중)이 말굽 아치를 받치고 있다
기둥 축에 놓인 기둥머리는 다양한 모양과 스타일(코린트식, 이오니아식, 복합식 등)을 보여준다
일부 기둥머리는 모스크를 위해 조각되었지만 다른 수도는 로마나 동로마 시대의 건물 (2세기에서 6세기)에서 나온 것을 재사용한 것이다








그레이트 모스크 담 밖으로 특이한 공동묘지를 발견
일반 묘지와 다르게 흰칠을 한 모습으로 아마도 나라에 공을 세운 이들의 무덤인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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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주르Tozeur
튀니지 서남부에 위치한 토주르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이다
사막 기후에 적합한 대추야자가 약 25만 그루이상으로 도시 전체를 둘러싸고 있고
이곳 사람들에게 주요한 음식물의 공급원이다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떠난 행렬들 ^^










사막의 일출




사막의 일출




웅자말 Ong Jaml
토주르에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웅자말은 '낙타의 목'이라는 뜻으로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 모양이 낙타의 목과 닮아서 생긴 이름이다
영화 '일글리쉬 페이션트' 촬영지이기도 하다








스타워즈 1편의 배경이었던 타투인 행성의 수도시 모스 에스파의 촬영장은
실제론 쇼드 엘 제리트 오수와 옆의 작은 염호인 쇼트 엘 가르샤 사이의 모래 언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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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오아시스인 산악 오아시스 체비카 Chebika
체비카는 토주르에서 북쪽에 위치한다
고 로마시대에는 외진 위치에 있어 베르베르인들의 피난처 역활을 하기도 했다

메마른 바위산을 배경으로 대추야자 숲에 둘러싸인 모습인데 수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갈라진 바위틈 사이로 폭포가 흐른다




산등성이의 길을 따라서 산양 조형물이 있는 정상까지 올라가면
체비카의 멋진 경치가 파로라마처럼 펼쳐진다




오아시스



*^^*




마트마타 Matmata
마트마타는 베르베르인들의 삶을 자세히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동굴집이다
이곳은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로 이름을 알렸다
튀니지의 90%가 베르베르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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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의 관문 '두즈'
사하라 사막과 가장 가까운 도시이다
한 때 베르베르족의 수도였던 이곳은 과거 사하라 사막을 가로지르는 카라반과 여행자의 중간 경유지였다
두즈에는 튀니지에서 가장 큰 대추야자 숲이 있는데 그 수는 5십만 그루 이상이라고 한다

사막의 대추야자
디글랏 누르(Deglat Nour) 품종 대추야자의 주요 생산지이기도 하다
사하라 사막 트래킹의 주요 출발점이기도 하다




2인이 타는 쿼드




잇츠 미 *^^*




바르도 박물관
튀니지의 루브르라고도 불리는 바르도 박물관은 로마시대 아프리카의 호화로운 주택들에 장식되어 있었던
모자이크들이 소장되어 있는 튀니지 최고의 박물관이다
페니키아 카르타고, 로마 시대와 기독교의 전래기, 이슬람 지배기까지 튀니지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다
이곳은 13세기 하프시드 왕조의 술탄이 임명한 후세이나이트의 관저였던 곳이라고 한다
후세이나이트 이후 확장되다가 17세기에 재건축되었고, 1988년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2015년 무장 단체가 습격하여 사상자가 발생하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관광객을 포함한 사상자 명단은 입구에 위령비를 세워 추모하고 있다




시인 베르길리우스가 그려진 모자이크
수스에서 출토, 옆에 두 명의 뮤즈(예술의 여신)이 그려져 있다
모자이크를 만드는 재료는 '테세라'라고 하는 네모난 작은 돌로
'테세라'는 라틴어로 정육면체, 주사위를 의미한다
원 재료는 흑요석, 규사(유리), 도기, 상아 등이다




수스




포세이돈의 승리와 사계절의 여인들
쳅바에서 발굴된 3세기 중반 작품으로
중앙 원 안에는 반인반어의 해신 트리톤과 바다의 여신 네레이즈,
마차를 타고 있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고 사각 모서리에는 4계절의 여인들을 묘사했다







휴양지 함마멧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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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아프리카의 관문 유럽을 품은 ‘튀니지’
이름: 별꽃 * http://www.mkwhome.com


등록일: 2024-02-08 21:29
조회수: 491 / 추천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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