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교실에서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차이 점을 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열매나 뿌리를 채취 해부해 관찰하는 대신, 생태와 육안으로 간단히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인동과 댕강나무속
△이우철님 도감 스캔
＊인동과 댕강나무속
1, 댕강나무 / 홍릉과 광릉수목원의 식재된 것 외에는 자생지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2, 털댕강나무 / 소화경이 꽃대축(화경)보다 훨씬 짧고, 밑부분은 합쳐져 있다.
3, 섬댕강나무 / 소화경이 거의 없거나 있고, 화경이 직접 엽맥 사이에서 돌출한다.
4, 줄댕강나무
5, 주걱댕강나무
6, 정선댕강나무 / 꽃대축(화경)과 소화경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7, 좀댕강나무
8, 바위댕강나무
바위댕강나무와 좀댕강나무는 현재 두 종의 표본이 수목원 표본실에 보관되어 있지 않아 이 두 종의 국내 자생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최근 중국 황하 이북에 분포하는 정선댕강나무를 털댕강나무의 근연종으로 언급하였다./이창복님
△섬댕강나무
잎은 대생하며 난형, 넓은 난형,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상반부에 몇 개의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섬댕강나무
줄기는 높이가 80cm에 달하고 원줄기에 여섯 줄의 홈이 있으며 가지는 붉은 빛이 돌고 털이 없다.
△섬댕강나무
소화경이 거의 없거나 있고, 화경이 직접 엽맥 사이에서 돌출한다.
△섬댕강나무
꽃받침통도 털이 없으며 길이 7~9mm이고 열편은 4~5개로서 도피침형이며
꽃이 필 때는 길이가 5mm에 달하고 화관통부는 길이5~7mm이다.
△줄댕강나무
△줄댕강나무
△줄댕강나무
△줄댕강나무
△줄댕강나무
최근에는 댕강나무와 줄댕강나무를 같은 종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으로 댕강나무는 속명으로만 남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한반도 중부지방에만 자라는 [특산식물] [위기종]입니다.( 사라져가는 우리꽃 / 현진오님)
△주걱댕강나무
△주걱댕강나무
△주걱댕강나무(흰색)
△주걱댕강나무
일본 특산식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었다.
방사대칭인 줄댕강나무, 털댕강나무의 꽃과는 달리 좌우대칭이다./ 현진오님 '사라져가는 우리꽃'
△털댕강나무
꽃은 5월에 피며 가지 끝에 달리고 한 화경에 2개씩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2-3mm로서 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4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열편은 도피침형 둔두이며 길이 5-9mm이다. 화관은 종 모양이다
△털댕강나무 (설악산)
△털댕강나무 (검룡소)
△털댕강나무 (검룡소)
△털댕강나무 (검룡소)
△정선댕강나무? (영월)/ 화경과 소화경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털댕강나무 ? (평창) / 소화경이 화경보다 훨씬 짧다.
△정선댕강나무 ? (영월)
△정선댕강나무 ?
△정선댕강나무 ?
△털댕강나무 (평창)
△꽃댕강나무 (식재)
＊털댕강나무
분포지역이 넓다.
과거에는 한국 특산식물로 생각하는 이도 있었으나, 지금은 중국, 만주,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 널리 분포하는 종과 같은 것으로 본다.
울릉도 특산식물로 알려져 있는 섬댕강나무도 이 식물과 같은 것으로 생각된다.
석회암 지대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설악산 등 고산지대에서도 발견된다.
꽃이 2개씩 함께 달리며, 꽃받침은 열매가 익을 때까지 오래 남아 있다.(사라져가는 우리꽃 / 현진오님)
＊정선댕강나무
잎은 난상 타원형이며 위쪽에 톱니가 약간 있고 잎자루가 있으며 양면에 누운털(복모)이 있다.
